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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3일 만에 복귀해 불참 이유를 공개했다.
라디오 불참 이유에 대해 박명수는 "예정돼 있던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 뉴스를 보니까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안절부절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있어 감사하다. 인사 드릴 수 있는 자체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청취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박명수는 "서로 지금은 조심해야 하고, 국민애도기간이라 이 기간만큼은 차분하게 지내는게 서로 간의 예의인 것 같다. 기존 코너보다는 사연과 신청곡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KBS 관계자는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며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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