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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연예계도 이태원 참사로 침통한 분위기다. 배우 고(故) 이지한의 사망에 임수향이 황망함을 드러냈고, 옥주현도 지인을 잃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배우 송혜교의 위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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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정재호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1' 출신이자 가수 겸 유튜버 이코코도 지인을 잃은 슬픔을 전한 바 있다. 정재호는 "10년 넘게 친 여동생처럼 아끼던 지인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 봉사활동, 자선행사 등 궂은일들까지 직접 찾아서 하던 천사 같은 아이라 하늘이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며 애도했고, 이코코는 "늘 예쁘게 웃던 얼굴이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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