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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태원 참사로 공연이 줄 취소 되고 있는 가운데, 소신발언들이 쏟아졌다.
또 싱어송라이터 정원영은 지난 1일 "모든 공연을 다 취소해야 하나요. 음악만한 위로와 애도가 있을까요"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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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일 오전 기준으로 사망자 156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중상 29명 포함 총 151명이다. 정부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방송가는 예능 결방을 영화계는 제작발표회를 연기했고, 가요계는 공연과 음반 발표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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