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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작가 허지웅과 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핼러윈 시즌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생한 사고인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공식 행사가 아니고, 주최자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사고에 대한 예방이 충분히 이뤄졌어야 한다는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기도 한 것. 이에 유명인들도 직접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15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도 추모 행렬에 동참하는 분위기. 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연예 프로그램들을 대규모 결방 조치했고,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화 행사와 제작발표회 등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안타까운 사고를 기리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