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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카카오TV '체인지데이즈2' 출연자 김지유와 김도형 커플이 결혼설을 언급했다.
커플일, 서로의 MBTI, 데이트 장소, 이상형, 여행 등 질문에 대한 답을 이어간 이들 커플은 '결혼하신다는 소문이 돌던데 맞나요?'라는 질문에 서로 폭소하며 의아해했다.
김지유는 "어디서 이런 소문이 시작된 건지 모르겠다. 이거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도 받았다. 저희가 막 내년에 결혼하자, 부모님을 뵙자 이런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종영한 카카오TV '커플 새로고침-체인지데이즈2'는 각자의 이유로 이별을 고민 중인 네 커플이 함께 여행을 떠나, 서로 연인과 데이트하면서 현재의 커플을 유지할 것인지, 이별할 것인지를 정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김도형과 김지유는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기존 커플인 서로를 선택하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