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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불륜 고백 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폐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사쿠라이 타카히는 27일 "이번 사건은 내 무책임한 행동의 결과다. 내 행동은 용서받을 수 없었다. 신뢰를 배신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현지 누리꾼들은 "팬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최악의 사건이다", "아내와 A씨에게 큰 죄를 지었다. 사과로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난했다. 또 A씨의 나이가 30대 후반 인 것을 언급하며 "20대 후반부터 중요한 여성의 10년을 빼앗은 것은 너무 큰 죄악이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