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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한다.
또 2일에 예정됐던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도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tvN은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안내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해 15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도 추모 행렬에 동참하는 분위기. 이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연예 프로그램들을 대규모 결방 조치했고, 이번 주 진행될 예정이었던 영화 행사와 제작발표회 등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안타까운 사고를 기리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