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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건으로 우울한 10월의 마지막 주말, 연예계 역시 많은 사상자를 낸 참사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예정되어 있던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예능 프로그램 역시 결방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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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루나·조빈, 방송인 안선영·최희 등 스타들도 충격적인 참사 소식에 개인 계정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노라조의 조빈도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길 제발. 모두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샘 해밍턴 또한 "PRAY FOR ITAEWON"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희는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정말 너무 안타깝고 믿어지지 않는다. 더 이상의 사망자가 없기를.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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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9일 늦은 밤 약 10만명의 인파가 핼러윈 파티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에 몰리면서 충격적인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사망 151명, 부상 82명(중상 19명, 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