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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MWM 페스티벌이 잠정 연기된다.
그러나 29일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맞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일어나면서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음콘협 관계자는 "이번 이태원 사고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행사 취소로 인해 참여하시기로 한 음악산업 관계자들께서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2-10-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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