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양재웅과 연애 궁예스러운 느낌은 아니다" ('컬투쇼')[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16:08 | 최종수정 2022-10-27 16: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ID 하니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공개열애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10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신곡 '불이나'로 컴백한 EXID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열애에 대해 밝혔다. "연애하더니 더 예뻐진 것 같다"는 댓글에 하니는 "(공개연애를) 시작을 한 것에 있어 제 의지는 없었고 공개가 시작이 됐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심리학 하시는 분과의 만남은 재밌냐, 연애할 때 어떠냐"는 질문에 하니는 "사람들이 (심리를) 많이 알 것 같다고 하는데..."라며 "직업병처럼 보여도 말을 안하는 것도 있다. 저도 그렇고. 좀 그런 궁예스러운 느낌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니는 지난 6월 10세 연상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레오제이 메이크업 채널에 출연한 하니는 "좀 어이가 없는 게 댓글들이나 어디 올라온 글을 보면 (남자친구가) 10세 많은 정신과 의사니까 내가 심신미약자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처럼 됐더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며 "나 심신 미약자 아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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