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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故 신해철의 8주기를 추모했다.
한편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위장관유착박리술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응급 수술을 받았으나, 같은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당시 故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전 원장 강 씨는 고인에게 적절한 의료조치를 취하지 않아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고.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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