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강동원 비주얼 따라 잡은 잘생김…'정변의 정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14:40 | 최종수정 2022-10-27 14:4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승수가 처조카 지승준의 근황을 공개했다.

류승수는 지난 26일 처조카인 지승준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공익광고 현장을 찾아온 승준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훌륭한 배우가 되길"이라며 "배우로서 인성은 인정 연기공부만 전념하면 될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리고 이젠 멋도 좀 부려도 좋을 듯 하다. 지금 나이에 멋 안부리면 언제 부리니? "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1999년생인 지승준은 지난 2006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 배우 강동원을 닮은 미모로 '꼬마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류승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승준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키가 180cm이 넘고 몸도 만들고 있다. 눈빛이 슬프고 강동원 느낌이 난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실제로 큰 키에 날렵한 미모로 잘 자란 지승준의 근황은 류승수를 통해 간간히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지승준의 프로필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이다. 그동안 나 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 선생님으로 되기로 약속했다.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 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 줄..."이라며 "키도 크고 근데 여자친구도 없네... 그러면 안 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 봐야지! 앞으로 잘해 보자! 연기 수업은 제주도에서 하는 걸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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