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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이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르세라핌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거라는 'ANTIFRAGILE'의 메시지를 파워풀한 댄스로 표현했고, 특히 포인트 안무인 '머슬캣'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머슬캣'은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강조하다가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묘사하는 안무다. 또한, 다섯 멤버의 오차 없는 칼군무는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곡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한편,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은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들은 'ANTIFRAGILE'로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총 5개 차트에 입성했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