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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솔미 한재석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예능 최초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솔미는 단골 정육점을 찾는다. 그곳에서 의문의 식재료를 받고 좋아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다만 박솔미는 이 의문의 식재료가 무려 10kg 이상이라 도저히 혼자 들고 갈 수 없음을 깨닫고, 곧바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잠시 후 남편 한재석이 정육점에 나타난다. 한재석이 VCR에 등장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진짜 잘생겼다", "와 대박"이라며 감탄한다. 한재석은 아내 대신 10kg 식용유통을 번쩍 들고 집으로 향한다. 알고 보니 식용유통 속 의문의 시뻘건 식재료는 신선한 암소 한우의 1등급 선지라고. 박솔미는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소 생간, 천엽, 돼지껍질, 초대형 대창까지 다양한 부속물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부미녀' 박솔미는 한우 1등급 선지로 특별한 요리를 만든다고 전해진다. "이걸 집에서 만든다고?"라며 모두 경악한 박솔미의 선지 요리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요리하는 과정에서 박솔미, 한재석 부부는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 모습과 코믹한 모습을 오가며 큰 웃음을 준다. "10년째 신혼이다"라고 모두의 감탄을 부른 박솔미, 한재석 부부의 러블리한 일상도 기대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주년 특집은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