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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콘서트 투어'에서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로 후보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 서울, 라스베이거스 등 3개 도시에서 총 11회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약 45만 8,000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박스스코어 '톱 투어' 부문 4위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정국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Feat. Jung Kook of BTS)'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와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7주 연속 차트인(10월 29일 자 차트 기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