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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러다 '국민 직진남 규민'의 가슴에 대못 박히는 것 아닐까?
최종 선택을 앞둔 출연진들은 앞서 X 데이트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했다. 해은은 길고 길었던 규민과의 감정을 정리하게 됐다. 또 다른 출연진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의도치 않은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공개된 예고편에서 출연진의 고민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나연은 "자꾸 희두가 저를 흔들리게 하고. 그런데 규민오빠를 선택안할 이유가 없고"라며 갈등한다. "(어느쪽을 선택할지 확률이)49.5%대 50.5%"라는 말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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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티빙에 따르면 '환승연애2' 18화는 14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티빙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 '환승연애'의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같은 인기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환승연애2'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연남 CGV에서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MC 군단인 쌈디, 김예원, 유라, 뱀뱀이 참석하며 이용진은 스케줄 상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