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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각자의 쇼핑 스타일을 공개했다.
서로의 테스트 결과지를 바꿔 읽어보자고 제안한 소이현은 "친구에게 늘 좋은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영업사원을 도맡는다"는 문항에 공감을 표했다. 인교진도 "돈을 쓰며 스트레스를 푸는 당신. 흥이 넘쳐 일단 지르고 보는 결제하신 디오니소스. 가격표는 흥을 깨뜨리기 때문에 절대 보지 않는다"는 문항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이 인터넷이 싸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구매한다"며 "MBTI보다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소이현은 "일하다가 치닫으면 백화점에 혼자 가서 돌아다니다가 뭐 하나에 꽂히면 그거는 사 가지고 나온다. 요즘에는 백화점 근처에도 자주 안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유튜브 채널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