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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외국인' 김새롬이 홈쇼핑 영업 비밀을 폭로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새롬에게 "홈쇼핑의 완판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가장 매출이 높았던 제품은 뭐냐"고 묻는다. 이에 김새롬은 "15~20분 동안 신발을 2만 켤레, 10억 원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MC 김용만이 "홈쇼핑에서 물건을 소개할 때 마음에 드는 물건과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에 차이가 있냐"고 묻자 김새롬은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예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너무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오히려 말을 못 하고 감탄사만 연발한다"고 밝히며 찐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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