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희귀병 투병' 막내딸 근황 공개...찡한 투샷 "사랑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0-26 08:10 | 최종수정 2022-10-26 08:1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하하가 막내딸 하송 양의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26일 "기습!!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하하는 하송 양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송 양도 아빠의 품에 안겨 한껏 신난 모습이다. 하하와 별을 반반씩 빼닮은 하송 양.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목구비가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별은 하송 양이 몸통, 팔, 머리 등에 감각 이상이 오고 마비 증상, 근력 저하 등도 나타나는 병인 '길랑-바레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다행스럽게도 별은 이후 "우리 모두가 기적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빠르게 회복했다. 혼자서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할 만큼 아팠던 아이가 이젠 엄마 손을 놓고도 스스로 걷고 산다"며 회복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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