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선유 "'두 번째 세계'서 오마이걸 미미·빌리 수아, 잘챙겨줘"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10-26 16:11


사진 제공=M25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클라씨 선유가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인연을 맺은 선배들을 언급했다.

클라씨 선유는 26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미니 2집 '데이&나이트' 쇼케이스를 열고 "'두 번째 세계'에서 오마이걸 미미와 빌리 수아가 잘챙겨줬다"라고 했다.

지난 5월 미니 1집 '클라씨 이즈 오버'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클라씨는 이날 약 5개월 만에 신보 '데이&나이트'를 내고 컴백한다. 형서는 "긴장보다는 설레고 행복하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간 근황에 대해 선유는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을 다룬 JTBC '두 번째 세계' 출연을 언급했다. "좋은 기회로 '두 번째 세계'에 나갔다"는 선유는 "선배님들 사이에서 쟁쟁한 경쟁을 했는데 그 덕분에 너무 많은 것을 배워서 이번 앨범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저를 잘 챙겨주신 두 분이 계신데, 오마이걸 미미 언니가 처음 봤을 때 담요도 챙겨주시고 얘기도 많이 걸어주셨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좋은 말도 많이 해주셨다. 빌리 수아 언니도 너무 잘해주셨다. 말도 많이 걸어주고 예뻐해주셨다"고 선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클라씨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데이&나이트'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