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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최수진·최창환 극본, 김재현·신중훈 연출)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2막에도 여전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걸출한 신작들과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 나아가 OTT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콘텐츠들의 공세 속에서도 '천원짜리 변호사'가 안방극장 '최애 드라마'라는 점을 입증한 결과다. 이처럼 나날이 뜨거워지는 인기 돌풍 속에서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리기 시작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29일 밤 10시에 10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