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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러시아 출신 유튜버 소련여자가 8개월 만에 복귀했다.
소련여자는 러시아 사람이라는 이유 만으로 수많은 악플이 쏟아졌다. 소련여자는 이 댓글들을 영상을 통해 박제하기도 했다.
"유튜브 수익으로 러시아에 세금을 내 러시아 군비를 충당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유튜브 수익 전부 한국에서 벌었고 한국에 세금 내고 있기 때문에 한국 무기 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이) 무기 상점에서 좋은 것 많이 샀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디 그 무기는 지키는 데 썼으면 좋겠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풍자했다. 또 소련여자는 유튜브 채널명도 바꿀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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