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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내연애'에서 본격적인 직장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들의 워러밸(워크 앤 러브 밸런스) 라이프를 먼저 들여다본 5명 MC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정재형은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훈훈하고 세련된 출연진들이다. 일도 연애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감성적인 표현으로 출연진들의 마음을 콕콕 집어내는 이적은 "드라마 맛집이네 여기"라며 이들의 드라마 같은 서사에 감탄했다. 벌떡 벌떡 일어나는 일촉즉발 리액션을 보여주는 넉살은 "탕비실에서 내가 커피 타줄 수 있는데, 나도 저 안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고, 요즘 예능대세 이미주는 "저는 이미 눈이 가는 사람이 있어요" 라며 파워 과몰입러의 면모를 보여줬다. 자타공인 데이팅 프로그램 전문 프로파일러라고 불리는 안아름은 "지금은 화기애애해 보이지만 언제 분위기가 급변할지 모른다. 지금이 가장 조심해야할 때"라고 냉철한 분석을 내렸다.
한편,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오는 11월 4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