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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에서 재혼 예감 커플이 탄생한다.
솔로녀는 솔로남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저 재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사랑인가 보다. 좋음의 감정이 생긴다"며 '달달 멘트'를 던지고,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이건 끝났다고 봐야지!"라고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그동안 '나는 SOLO'가 여러 쌍의 결혼 커플을 배출한 가운데, 같은 사랑의 아픔을 겪고 '끝사랑'을 찾기 위해 '솔로나라'에 입성한 10기에서도 재혼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솔로나라 10번지' 로맨스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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