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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형사록' 경수진이 캐릭터를 설명했다.
"여자 김택록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경수진은 "근성 있고 의리 있는 친구다. 제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강력계에 있다보니 약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친구다. 택록 선배님이 살인자로 누명을 썼을 때 최선을 다해 누명을 벗기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쫓고 쫓기는 추격을 벌일 두 사람의 대결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