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은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휴가 첫날부터 커플티 입고 같이 육아중! 너무 좋다"라며 "육아하는데 같이 있으니 데이트하는 느낌이야! 신혼여행 때도 커플옷 싫어했는데 이젠 입자고 하면 잘 입네, 내일도 준비했어"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후드 티셔츠를 입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성은은 회색, 정조국은 남색 의상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김성은은 그동안 정조국이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로 활약한 탓에 홀로 서울에서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그러나 정조국이 휴가를 맞이해 서울 집으로 온 덕에 독박육아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