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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동방신기 될 뻔한 최강남기?..."중학교 때 SM 명함 받아" ('남다리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0-24 14:48 | 최종수정 2022-10-24 14:4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중학교 시절 "SM 명함을 처음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동방신기가 될 뻔한 최강남기?'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모교를 찾아 구경하는 윤남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때 이다은은 "중학교 때 생각나는 거 말해달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바로 여기서 제가 SM 명함을 처음 받았다"며 '첫 SM 명함'이라고 강조한 뒤 웃어보였다. 이에 이다은은 "좋겠다 아주 그래"라며 "SM 명함은 대체 어떻게 생겼냐. 궁금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하마터면 H.O.T.가 될 수 있었던"이라고 하자, 윤남기는 "그 세대는 아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는 동방신기다"고 했다. 동방신기 언급에 놀란 이다은은 "동방신기?"라고 하자, 윤남기는 "나이, 나이대가. 동방신기가 나랑 나이가 비슷하다"고 했다.

이다은은 "동방신기에서 최강창민 롤인가. 또렷한 얼굴"라며 동방신기의 데뷔곡인 'Hug'를 불렀다. 이에 윤남기는 "가사가 침대가 되고 싶다는 거 아니냐. 저는 베개나 팔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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