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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미국에서 국악과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그라나다의 공연은 물론, 30년 동안 한국 문화를 알려온 '금단제'의 한복 패션쇼, 그리고 전통문양을 기반으로 하는 패턴디자인 브랜드 '오우르'가 함께한다. K-뮤즈 그라나다는 미국 현지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는 물론, 국악 홍보대사로서 두 번째 싱글 타이틀이기도 한 '쇼킹(Shocking)' 콘셉트에 맞춰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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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리로 포문을 열고, 박진감 넘치는 드럼 비트로 인트로가 시작되는 퓨전 국악곡 '쇼킹'은 판소리 가락을 멜로디로 만든 빠르고 강렬한 락 사운드에 국악 전통의 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그라나다만이 선사할 수 있는 퓨전국악 사운드의 '쇼킹'은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함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