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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연 매출 180억 레미콘 회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 배조웅 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조웅 씨와 함께 방송에 나선 레미콘 연합회는 탁재훈 아버지를 향해 "회장님이 여기서 제일 부자다. 그래서 연합회 회장이 된 것이다"고 언급했다. '미운 우리 새끼' 아들들은 '콘수저' 탁재훈을 부러워하며 다시 한번 탁재훈의 아버지 재력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씨는 "근데 나는 가업 승계가 안 됐기 때문에 그게 좀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아들이 와서 가업을 승계받아 경영을 하는게 내 소원이다. 하지만 아들은 전문 직업이 연예인 아니냐. 그러니까 자기 분야에 있다가 나중에 정산을 할 때, 그 때 아들의 몫이 있을 것이다"고 재산 증여를 예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