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함에 꾸며든다"…마동석→오연서 '압꾸정', 지끔껏 본 적 없는 티키타카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10-24 08:3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압꾸정'(임진순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뷰티도시 압구정을 배경으로 펼쳐질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마동석의 화려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압꾸정'에서 샘솟는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으로 변신, 컬러풀한 셔츠와 모자, 선글라스로 한껏 꾸민 엣지 있는 패션으로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인다.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여 온 마동석과는 또 다른 매력의 마블리 캐릭터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압구정에서 펼쳐질 K-뷰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꾸며줄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정경호가 대국과 함께 K-뷰티 전성기를 여는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으로 찾아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대국 못지 않은 에너지를 예고하는 인싸 성형외과 상담 실장 미정 역의 오나라와 카리스마 큰 손 사업가 조태천 역의 최병모, 압구정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오연서의 모습까지 더해져 K-뷰티 비즈니스를 펼치는 캐릭터들의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가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이 출연했고 '동네 사람들'의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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