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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탁재훈 아버지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레미콘 회장단들은 탁재훈의 아버지에 대해 "회장님이 여기서 제일 부자시다. 그래서 연합 회장님이 되신거다"고 설명했고, 이에 아들들은 탁재훈을 부러워했다.
이어 탁재훈 아버지는 "근데 저는 가업 승계가 안 됐기 때문에 그게 좀 안타까울 뿐이다. 저는 아들이 와서 가업을 승계받아 경영을 하는게 제 소원이다. 하지만 아들은 전문 직업이 연예인 아니냐. 그러니까 자기 분야에 있다가 나중에 정산을 할 때, 그 때 아들의 몫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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