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전현무, '제2의 강남♥이상화 커플' 되나? 이국주 반려견 '바비'에 모든 정답이 있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23 09:03 | 최종수정 2022-10-23 09:06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와 전현무가 '강아지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했다. '제2의 강남-이상화 커플'되나?

22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와 이상수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이상수 매니저에게 "온 김에 밥 먹고 가라. 오늘 내가 아는 오빠 온다"며 "유일하게 요즘 가장 친한 오빠다. (매니저)오빠가 괜찮은 오빠인지 좀 봐 달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국주 오빠의 정체는 전현무였다. 매니저는 "이국주 씨 주방용품 나눔 목적으로 오셨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의 뒤를 따라오는 유병재를 본 홍현희는 "뭐야 눈치없다. 빠져줘야지 왜 거기에 끼냐"며 비난했고, 이석훈은 "썸이 진짜냐"며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전현무가 집에 들어서자 이국주의 반려견 바비가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형이 "저 강아지가 지금 한분한테 굉장히 반기고 있다"고 말하자 홍현희 역시 "자주 봤다는 얘기"라고 응수했다. 또한 송은이는 "이래서 비밀 연애가 안 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양세형은 "강남-이상화도 강아지 때문에 (비밀연애가) 걸렸다"고 두 사람을 의심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자기가 직접 담근 파김치를 가져와서 이국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입 먹어본 이국주도 "잘했다"고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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