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국주, '파 김치 커플' 탄생하나? '6㎏ 감량' 이국주, "이틀 화장실만 잘 가면 된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10-23 08:41 | 최종수정 2022-10-23 08:42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이국주가 6㎏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전현무와 '썸 의혹'까지, 이러다가 '파 김치 커플' 탄생하나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테이, 이석훈, 이국주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홀쭉해진 채 나타난 이국주는 6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이틀 안 먹었냐' 묻는 이영자에 그는 "이틀 화장실 잘 가면 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 이국주는 "초등학교 6학년 때 61kg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이국주는 매니저에게 "우리 집에 아는 오빠가 온다"며 "유일하게 요즘 가장 친한 오빠다. (매니저)오빠가 괜찮은 오빠인지 좀 봐 달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국주 오빠의 정체는 전현무였다. 매니저는 "이국주 씨 주방용품 나눔 목적으로 오셨다"고 설명했다.

전현무의 뒤를 따라오는 유병재를 본 홍현희는 "뭐야 눈치없다. 빠져줘야지 왜 거기에 끼냐"며 비난했고, 이석훈은 "썸이 진짜냐"며 당황스러움을 내비쳤다.

이날 전현무는 자기가 직접 담근 파김치를 가져와서 이국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입 먹어본 이국주도 "잘했다"고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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