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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고우림과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김연아는 또 이날 하객들에게 밝게 손인사를 건네는 등 결혼식장을 찾아준 친한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건네기도. 이 고마운 마음은 '역대급'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하객 답례품, 명품D사의 20만원 상당 화장품 세트로 증명됐다.
김연아는 이날 자신의 개인 계정에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김연아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김연아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피겨 퀸'으로 군림했고, 고우림은 '팬텀싱어2'를 통해 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팝페라계 스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