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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오나라가 솔직 담백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오나라는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주변에서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기도. 실제로 배우 정만식과 동갑인 오나라는 촬영 현장에서 "만식아~" 라고 부르는 모습에 '버릇없게 오빠한테 반말을 한다'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이어 자취 20년 차 오나라는 집안에 손닿는 곳마다 청소기가 있어야 한다며 깔끔 면모를 공개한다. 그의 청소기 사랑에 '미우새' 공식 청결남(?) 서장훈마저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오나라가 집착하는 물건이 또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집에 셀 수도 없이 수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마트만 가면 이 코너 앞을 떠나지 못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