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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최애 가방을 공개했다.
이어 "자랑하려고 보여드리는 게 아니다. 이거 사고 마음이 힘들었다. 10개월 무이자로 샀다. 올 초에 사서 지금은 할부 끝났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오윤아는 "가방을 사면 질릴 때까지 들어야 한다. 그래서 이 가방은 이미 빈티지가 됐다. 딱딱한 소재의 가죽이라 해지지 않더라. 트렌디한 가방은 선호하지 않고 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백을 선호한다. 선풍적으로 유행하는 건 잘 안 산다. 50년 뒤에 제 가방을 사시면 득템하신 거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오윤아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JTBC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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