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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냉장고가 왜 거기서 나와?
퀸 와사비는 자취 경력 10년차로 현재 이사한지 1년 6개월이 되어 가는 상황. 이영자는 충격적인 집안 상태에 "냉장고가 왜 거실에 있어요?", "집 구조가 특이하네요", "개성 있고 힙하네요"라며 자유분방한 MZ의 아이콘답게 정리 정돈이 절실한 퀸 와사비의 자취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퀸 와사비의 집은 문을 열자마자 두 눈을 어지럽히는 현관, 갈 곳을 잃어버린 신발, 주방 입구를 막아버린 건조대 등 '등짝 스매싱' 부를 일이 한두개가 아니었다. 낙상 위험의 화장대, 집의 1/3을 차지하면서 침실 대신 사용되고 있는 작업실 등도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사진 제공=tvN '신박한 정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