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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용명이 지상렬의 추남 타이틀 가져간 사연을 전한다.
이날 MC 김용만은 "최근에 팬한테 독특한 디엠을 받았냐"고 묻는다. 이에 김용명은 "아이들이 추석에 용돈을 받으면 보통 어머니들이 보관하지 않냐. 은행 직원이 나한테 디엠으로 사진을 보냈다"라며 포문을 열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김용명은 "아이의 용돈 봉투에 '내 돈 훔쳐 가면 네 얼굴 김용명'이라고 적혀 있었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또한 "내 얼굴이 얼마나 추남이면 이런 것을 썼을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는 전언. 이에 김두영은 "예전에 지상렬 씨의 추남 타이틀을 가져가신 거네요"라며 촌철살인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