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열심히 살자더니 큰일 날 뻔 "바지 지퍼 내리고 택시 탑승"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0-19 13:24 | 최종수정 2022-10-19 13:2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원조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황당한 모습을 공개했다.

홍영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진짜 미쳤나봐. 택시 내리고 봤더니 이래 탔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크롭톱에 청바지를 입은 홍영기가 지퍼까지 내린 모습이다. 이날 "행복한 마음으로 야근! 힘들지만 열심히 살자"는 글과 함께 춤추는 영상을 게재한 홍영기의 모습에도 바지를 잠그지 않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야근 후 의식하지 않고 택시를 탄 홍영기는 지퍼까지 내려진지 몰랐던 듯 보인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2년 20세 때 17세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홍영기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막대한 매출을 기록했으나 2015년부터 종합소득세 등 총 4억 2600만여원의 세금을 체납해 2020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등록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