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미모→목사된 父"…표인봉 딸 표바하, '잠만사' 출연만으로 인기 상한가[SC초점]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10-19 10:01 | 최종수정 2022-10-19 10:0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표인봉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표바하가 아름다운 미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표바하는 지난 14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에 출연, 시크릿 넘버 7번 참가자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2000년생인 표바하는 올해 23세로 '잠만 자는 사이'에서 "연애를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 헤어진 지 네 달됐다. 슬슬 만날 때가 됐다"고 새로운 인연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남자를 볼 때 가슴과 엉덩이를 본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7번 참가자 표바하를 향한 관심이 폭발했다. 표바하는 귀여운 단발머리 헤어스타일과 아름다운 미모,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표바하는 군 뮤지컬 '블루 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해 배우 장기용,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도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표바하는 표인봉의 딸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표바하는 앞서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아버지 표인봉과 함께 출연한바, 4년 만에 '잠만 자는 사이'에 다시 얼굴을 비추며 업그레이드된 미모로 뭇 남성 참가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자 표바하 또한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표바하는 18일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아버지의 근황, 달라진 외모 등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표바하는 "우리 가족 모두 잘 지내고 있다"며 목회자로 활동 중인 아버지 표인봉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학창시절 긴 머리를 유지한 사진은 물론 최근 단발 변신 이후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단발로 변한 것과 더 껄렁해진 것 같다"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설명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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