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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준호가 야구 전설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끌어냈다.
이어 유희관의 남다른 뒤태 사진이 공개되자 김준호는 "저거 '맛있는 녀석들' 아니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야구복을 한껏 올려 입는 유희관에게 "그걸 왜 올려서 입죠?"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유희관은 "(의상 때문에) '네 모습이 웃겨서 못하겠어'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홍성흔은 야구 포지션 중요도 논쟁으로 열을 올리며 훈련 시범을 보여줬다. 이를 본 김준호는 "앞에서 보면 멋있는데 뒤에서 보면 빨간 팬티가 보인다"라며 분위기를 풀어줬다. 더불어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당시, 2주에 6억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감탄하며 그의 기세를 세워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