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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영원한 개그계의 대부 심형래가 전성기 수입을 밝힌다.
게다가 그는 "그때 찍은 CF만 100편이 넘는다"고 전하고, 이에 패널 신승환은 "그럼 아파트 한 동 전체를 살 수 있었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한편 심형래는 고 송해가 과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가슴 뭉클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한다. 그는 "과거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송해 선배님이 나를 따로 불러내 손에 돈 봉투를 쥐여 준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하며 고 송해와의 추억에 잠긴다.
고 송해의 모습을 본받아 "후배들한테 더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심형래는 후배들과 함께 공연 연습하는 과정도 공개한다. 아직까지도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심형래는 마치 영화 '조커'의 한 장면처럼 직접 영구 분장을 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도 함께 드러낸다.
TV CHOSUN '퍼펙트라이프'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