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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월수익 700만원을 올리는 고딩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제는 결혼한지 3년이 됐고 삼남매의 부모가 됐지만 두 사람은 아직도 뜨겁게 사랑하고 있었다. 김수연은 남편을 '벌교 박보검'이라 소개했고, 이연호는 아직도 아내가 좋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다섯 식구는 넓고 깔끔한 32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연호는 "원룸에서 시작해 16평에서 32평으로 이사왔다. 부모님 도움 없이 아내와 고생해 어든 집이라 뿌듯하다. 유통과 배달업을 병행하며 월 700만원을 번다. 명절 외에는 거의 쉬지 않고 일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