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금고 비밀번호 공개하는 '쿨한 언니'...이지혜 "돈벼락에 맛들렸네"('채정안TV')[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10-18 17:33 | 최종수정 2022-10-18 17:3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배우가 이렇게 털털하다니"

배우 채정안이 드레스룸 속 금고와 비밀번호까지 모두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이곳저곳 축하V-log | 여배우 금고 공개 | 관종언니 이지혜와 생일파티 | 에센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절친 이지혜의 방문에 앞서 "솔직히 금고를 왜 샀는지 모르겠다. 그냥 금고가 약간 있으면 사람이 좀 있어 보인다 그럴까?"라며 금고를 최초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채정안은 비밀 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채정안의 금고 안에는 외화가 잔뜩 들어있었고, 채정안은 "여행할 때 쓰고 남은 금액들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안될 것 같다. 저는 이걸 오늘 환전하고 추석을 보내려고 했다. 생일(겸 추석). 돈 뿌리려고 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원하는 금액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망한 느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지혜는 도착해 채정안의 집에 들어가 있었고, 은행에 다녀온 채정안을 집주인처럼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의 집 구경을 마친 이지혜는 "아주 부잣집이다. 가구가 다 고급지다"고 감탄했다.

이지혜는 생일을 맞은 채정안을 위해 직접 전복미역국과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해 온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지혜는 머니건으로 진짜 돈을 뿌리며 채정안의 생일을 축하했고, 채정안은 막춤을 추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정안은 환전해온 현금을 이용해 다시 한번 머니건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지혜는 "돈벼락에 맛들렸다"며 웃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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