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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배우가 이렇게 털털하다니"
이날 채정안은 절친 이지혜의 방문에 앞서 "솔직히 금고를 왜 샀는지 모르겠다. 그냥 금고가 약간 있으면 사람이 좀 있어 보인다 그럴까?"라며 금고를 최초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채정안은 비밀 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채정안의 금고 안에는 외화가 잔뜩 들어있었고, 채정안은 "여행할 때 쓰고 남은 금액들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안될 것 같다. 저는 이걸 오늘 환전하고 추석을 보내려고 했다. 생일(겸 추석). 돈 뿌리려고 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원하는 금액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망한 느낌이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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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는 생일을 맞은 채정안을 위해 직접 전복미역국과 밑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해 온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지혜는 머니건으로 진짜 돈을 뿌리며 채정안의 생일을 축하했고, 채정안은 막춤을 추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정안은 환전해온 현금을 이용해 다시 한번 머니건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지혜는 "돈벼락에 맛들렸다"며 웃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