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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 한지현 향한 마음 깨달았나...애틋한 어깨 스킨십에 심쿵 ('치얼업')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10-18 15:15 | 최종수정 2022-10-18 15:15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치얼업' 배인혁과 한지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차해원 극본, 한태섭 연출)에서는 한지현(도해이)와 배인혁(박정우)의 애틋한 어깨 터치 스킨십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해이, 박정우, 진선호(김현진)의 삼각 로맨스에 지갗동이 일어나 흥미를 자극했다. 진선호가 도해이를 향한 직진을 잠시 멈춘 가운데, 박정우는 도해이와 톰과 제리처럼 투닥거리면서도 그녀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도해이가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자 "부정맥인가?"라며 제멋대로 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했고, 돌부리에 넘어진 도해이의 상처를 치료해주다가 "조심 좀 해. 더 다칠까 겁난다"라며 은연중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지현과 배인혁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골목 일각에서 초밀착 눈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 심장 터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공기가 한지현과 배인혁의 변화를 기대하게 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로맨틱한 설렘도 잠시 한지현을 바라보는 배인혁의 애틋한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홀연히 사라져버린 한지현을 찾아 헤맨 듯 터질 것 같은 감정에 잔뜩 흥분한 얼굴인 것. 한지현의 어깨를 붙잡은 채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이 와락 터질 것 같은 배인혁과 이에 어리둥절한 한지현의 표정만으로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6회에서 박정우는 도해이를 향해 겉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숨기려고 할수록 감출 수 없는 애틋한 마음과 더 이상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한 박정우의 진심이 드러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6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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