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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예능천재' 장항준 감독과 '연기천재' 배우 손종학이 함께 출연해 화제다.
이어 장항준 감독은 요즘 아내 김은희 작가와 따로 살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나는 서울에서 장모님과 살고 있고, 김은희 작가는 딸과 부천에서 살고 있다", "혼자 계신 장모님이 외로우실 것 같아 같이 살게 됐다. 장모님이랑 함께 사니 아침도 챙겨주시고 좋더라"라며 행복한 '처가살이' 라이프를 공개했는데, 하지만 "집은 내 거다"라고 당당하게 자랑해 흥미진진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또한, 그는 아내 김은희 작가와 부부동반 광고가 들어온 게 많다고 밝혀 모두가 부러움을 자아냈는데, 그는 "부부동반 광고가 7~8개 정도가 들어와서, 나는 한다고 했는데 김은희 작가는 '난 그런 거 못해'라며 거절하더라"라고 광고가 성사되지 못했던 속타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광고를 거절한 김은희 작가를 향해 자신도 모르게 '네가 배가 불렀구나'라며 '분노의 본심'을 드러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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