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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에게 생일 선물로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MC들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윤태영은 "오해다. 단지 소문일 뿐이다. 저도 모르는 루머다. 상속받은게 별로 없는데,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을 사람들이 얘기하더라"라며 해명했다.
특히 윤태영은 연애 시절, 드라마 상속자들' 속 이야기처럼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내를 집안 행사에 무작정 데리고 갔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은 아내 임유진과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착하더라. 이런 여자랑 살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아내와 만나던 중이었는데 선 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여럿 있었다"라면서 "안 되겠다 싶었다. 아내와 꼭 결혼하고 싶어서 집안 행사에 데려갔다"라며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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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윤태영은 아내 생일선물로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윤태영은 "아내에게 선물을 사줘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더라. 그래서 어느순간 카드를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명품가방도 살 수 있게?"라는 질문에 "뭘 사는지 모른다"라고 쿨하게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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