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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드디어 공효진 웨딩드레스와 웨딩슈즈가 공개됐다. 결혼 이후 첫 신랑 케빈오의 모습도 공개했다.
2부 피로연때 입은 듯한 톤다운된 옐로우 드레스 또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빛난다. 섬세한 디테일 비주 장식과 자수 장식 등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하이라이트는 모든 여성의 결혼식 로망이라 할 수 있는 웨딩슈즈.
그러나 공효진의 이날 선택은 그 유명한 M사 제품. 미드에서 핫한 아이템의 대명사로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로, 웨딩슈즈의 경우 200만원대에 달한다.
앞서 K사 드레스의 경우 미국 가격대가 1만달러에 육박하니, 우리나라에선 대략 2천만원대 이상은 될 듯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케빈 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욕에서 결혼식을 한 뒤 정식 웨딩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공효진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레스를 걸친 채 손으로 머리카락을 묶는 뒷모습 사진과 웨딩드레스, 슈즈 등의 사진을 올렸다.
또 신랑 케빈 오의 평화로운 모습을 공개, 신혼의 달달함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공효진 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