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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어 "비행기로 약 30시간 거리에 있는 '지구 반대편' 남미의 어딘가에서 첫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수리남'은 아니다. 기안84가 흥미롭고 새로운 여행기를 담아 무사히 귀국할 수 있기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직접 택시를 타고 인천 공항에 도착한 기안84는 세계일주를 떠나는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간편한 복장과 작은 가방 하나만을 들고 현장에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공항에서 마주한 팬들에게 말을 걸거나 손수 체크인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남미에서 그려낼 기안84 만의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기안84와 김지우 PD가 함께 하는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