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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태희의 남편이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에 대한 법적대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센오빠' 포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비는 1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상하의 모두 가죽 의상으로 맞춰입고 센오빠 포스를 뽐내는 모습. 온몸에 밀착되는 의상을 입고도 완벽하고도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비는 최근 불거진 불륜설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을 시작한 상태다. 비의 소속사인 레인컴퍼니는 17일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최근 기혼 남성 연예인이 여성 프로 골퍼와 불륜 관계라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해당 루머의 남성이 비인 것으로 지목됐다. 비는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비 측은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린다"라고 강력히 밝히며 선처 또한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